•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은비 주니 소정)가 탄 승합차가 새벽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방호벽을 들이받아 은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3일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오전 1시 23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은비는 숨지고 나머지 4명 중 이소정과 권리세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교적 경상을 입은 여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현재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은 중상을 입은 이소정(사진)의 21번째 생일(1993년 9월 3일생)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