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80개 팀 350 여명이 참가 24개 종목 열려…
  • ▲ 김영수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이 미사리 카누 경기장을 찾았다. 가운데 안경을 쓴 사람이 조직위원장이다.ⓒ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 김영수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이 미사리 카누 경기장을 찾았다. 가운데 안경을 쓴 사람이 조직위원장이다.ⓒ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김영수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72)은 지난달 30일 하남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카누 테스트 이벤트로 진행된 '제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를 참관하고 관련 시설, 물자, 용기구 배치 이상 유무, 선수 동선파악, 심판임원․경기운영요원․자원봉사자의 경기진행 능력, 부서 간 사전 지휘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사항을 둘러봤다. 

    카누 테스트 이벤트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80개 팀에서 선수 및 감독 350 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스프린트 8개 부문 83종목과 슬라럼 6개 부문 24개 종목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