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의 '절친'인 3루수 후안 유리베가 "류현진과 함께 복귀한 경기에서 승리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리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과 유리베는 나란히 부상에서 돌아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유리베는 "친한 팀 동료가 나와 같이 돌아와 경기에 이겼다"면서 "너무 행복하다. 류현진과 팀에게도 기쁜 일"이라고 기뻐했다.

    그는 이어 "컨디션이 너무 좋고 다시 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류현진 같은 좋은 투수가 경기를 이끌어주면 경기하기 편하다"고 절친을 칭찬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