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완지시티와 4년 재계약한 기성용(2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랭킹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은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가 발표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기성용은 전체 26위에 기록됐다.

    이 지수는 다양한 기록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모든 선수들의 랭킹을 책정하는데 1라운드에서 기성용은 14위에 랭크됐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선수 중 질피 시구르드손(2위), 윌프레드 보니(15위), 네이선 다이어(24위)에 이어 4위에 올랐으며,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15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전체 1위는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차지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