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촌 후에도 남동구 보건소, 주 2회 이상 집중방역소독

  •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8일 보건소 및 위생사협회의 지원으로 선수촌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방역소독은 남구보건소, 연수구보건소, 남동구보건소, 서구보건소의 방역기동반 5개반 15명과 위생사협회 1개반 3명 등 총 6개반 18명이 동원돼 선수촌 내·외곽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내달 12일 선수촌 공식 개촌 이후에는 남동구 보건소에서 주 2회 이상 집중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판순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장은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데 손색이 없도록 선수촌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