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37)이 7년만에 얻은 딸 김라엘 양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 후 7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딸 김라엘 양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홍진경의 딸 라엘 양은 앙증맞은 목소리로 동요 '곰 세마리'를 불러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홍진경은 "딸이 자기 전에 책을 읽는 습관이 있어 어떤 때는 스무 권을 읽어달라고 할 때도 있다"며 "힘들지만 그걸 다 읽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엘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쌍꺼풀이 없는데도 눈이 크다. 아빠를 닮았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홍진경 딸 라엘, 너무 귀여워", "홍진경 딸 라엘, 엄마는 안 닮았네", "홍진경 딸 라엘, 깜찍해", "홍진경 딸 라엘,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