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체 내세워 선동하여 정권 잡으려는 자들 

      이법철(대한불교 언론인 협회장) 

  • 대한민국이 건국된 후,
    공산주의자는 물론 일부 정치인들이 정권을 잡으려는 탐욕으로 억울하게 죽은 시체를 내세워 국민을 선동하려 나서면,
    동패들인 일부 언론인들이 이에 가세, 여론 조성을 했다.
    그 다음 동패인 일부 행동하는 자들이 [시위문화]를 주장하면서
    무정부 상태의 폭동시위를 상습적으로 연출해왔다.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는 고전적 수법이다. 

시체를 내세우는 자들은 자신들의 선동과 행위를 합리화 하기 위해,
으레 민주화 타령을 한다.
민주화를 위한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외치고
정부와 사회에 강요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 민주화의 정체는 대한민국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직을 잡자는 탐욕일 뿐이다.
또,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파괴하고,
조국통일을 빙자해 김일성 왕조를 중심 삼아 통일하자는
새빨간 통일론으로 국민을 유도하는 음흉한 자들도 있다. 

따라서 시체를 내세우는 것은 물론,
죽은 자의 부모형제자매(父母兄弟姉妹)를 위로하고 슬퍼하는 척 하면서,
권력을 잡으려 선동하는 자들을 나는 통칭 [시체팔이 정치인]으로 부르자고 주장한다.

  •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올해 초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올해 초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 주장의 근거인 예화를 들어보자.

    시체팔이를 맨 처음 대대적으로 벌인 자들은,
    제주 <4,3 사태> 때 무장반란을 일으킨 자들이다.
    그들은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김일성에 충성한 자들이다.

    그들은 먼저 경찰을 기습하여 살해하고, 부자들을 살해하고,
    제주도를 김일성 왕국의 해방구(解放區)로 만들려고 행동한 자들이다.
    육지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경(軍警)은 물론,
    우익단체인 서북청년회 등이 몰려와 제주도를 수복하려 하자,
    그들은 한라산으로 도망쳐 김일성을 흉내내어 빨치산 노릇을 자행했다.
    그 무렵 쫓기는 제주도의 빨치산들은 먼저 자신들이 살해한 사람들은 증거인멸 하다시피 감추고,
    오히려 토벌군인 군경(軍警)이 제주도의 양민을 억울하게 살해했다고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다.
    따라서 제주 4,3 사태는 대한민국서 벌어진 [시체팔이]의 1호였다고 볼 수 있다. 

    통탄스러운 것은, 아직도 무지몽매한 자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군경만을 원망하고 있다. 

    시체팔이자들의 또 다른 공작은 계속되어 왔다.
    대구 10월 폭동이 그것이다.
    시체팔이자들은 병원에서 젊은이가 병으로 사망하자,
    그 시체를 폭동의 기폭제로 이용했다.
    시체팔이자들은 우선 젊은이의 시체를 확보하고 난 뒤,
    시체에 고등학교 학생복을 입히고,
    무거운 돌로 시체의 얼굴을 내리 쳐 부모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짓이겨 부셔 버렸다.
    시체팔이자들은 그 시체를 대구시민에게 보이며,
    “민주화를 외치는 고교생을 경찰이 돌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살해했다”고 시민들을 선동했다.
    그 소문은 대구시 전역에 폭발적으로 퍼졌다.
    고교생 등 학생을 둔 어머니들이 더욱 분노했다.
    마침내 대구 10월 폭동은 발발한 것이다. 

    마산에서 일어난 대정부 투쟁의 폭동 원인은,
    바다에 버려지고 물에 둥둥 뜬 김주열군의 타살 시체가 도화선이었다.
    김주열군의 눈에는 최루탄이 박혀 있었다.
    시체팔이들의 시체팔이 선동으로 마산 폭동은 대대적으로 일어났다. 

    광주사태 때에도 비명에 죽은 억울하게 죽어간 시체를 내세우는 선전선동은 100%로 이용되었다.
    탈취한 지프차에 확성기를 달고 옆에 칼빈 총 등을 멘 시민군의 무장 경호를 받으면서
    카랑카랑한 미모의 젊은 여성이 밤거리의 광주시 전역을 달리며,
    “계엄군이 임산부를 살해하고, 대검으로 임산부의 유방을 도려냈다”며
    시민의 봉기를 촉구하는 방송을 계속했다. 

    광주기차역전, 광주버스 터미널 앞에는,
    계엄군의 총과 대검으로 학살당했다는 비참하게 죽은 얼굴들의 피투성이 대형사진이 전시되었다.
    그 사진과 설명을 들은 무관한 시민들은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분노를 절감했다.
    광주사태의 결론은,
    전남북이 김대중 정치인에게 단결했고,
    김대중은 기적같이 대통령이 되었다. 

    광주의 참사를 통해 어찌 김대중만 대통령이 되었는가.
    김대중이 지명하는 노무현도 전남북인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다.
    두 명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YS는 <5,18 특별법>을 소급입법으로 졸속 제정하여 도왔고,
    망월동 묘역에 가서 엉엉 울었다는 후일담(後日譚)이다.
    광주시민들이 죽어가며 투쟁하고 있을 때, YS는 무엇을 했을까?
  • ⓒ연합뉴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오른쪽)이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7일째 단식농성중인 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4.8.19
    ▲ ⓒ연합뉴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오른쪽)이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7일째 단식농성중인 故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4.8.19
  •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괴이한 소문이 나돌았다.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누군가 시체가 필요 하다는 괴이한 속설이 생긴 것이다.
    민주화를 빙자, 전부전복을 꾀하는 반 대한민국 분자들,
    또는 권력을 잡으려고 환잔하고 혈인이 된 자들은,
    대중선동의 핵심인 시체를 찾아 나섰고,
    시체를 만들기 위한 공작도 있다는 항설(巷說)도 나돌기조차 했다. 

    18대 대선에서 패배한 자와 도당(徒黨)들은,
    18대 대선승자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 축하 인사를 했다.
    멋진 승복을 하는 것같아 좋았다.
    그러나 그것은 체면치레인지,
    선거 패배 후보는 물론 야당 등은 다음 대선을 기다릴 수는 없다는 듯이,
    국민 이름을 팔아 선거부정 운동에 나선지 오래이다.
    “내 편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은 대선은 원천무효다!”는 중병이 들어 보이는 것이다. 

    이때, 홀연히 거짓말처럼 등장한 것이 세월호의 대참사(大參事)이다.

    다른 정치인은 몰라도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승복과 축하 인사를 해놓고
    도처에 대선불복하는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듯 하더니,
    이제는 세월호 참사에 슬피우는 유족들의 농성장에 단식을 해보이면서,
    세월호 유족등에 특별법을 제정하고, 수사권-기소권을 주라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어느 여중생은 이렇게 논평했다.
    “그 분, 또… 그러시네요. 웃기는 분 아닌가요?”

    동패같은 일부 언론들은 여론조사 결과,
    세월호 유족과 함께 대정부 투쟁하는 문재인의원이
    차기 대선후보 1위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중계방송을 연일 해대고 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는 단식하면서 무슨 행복한 꿈을 꾸는 것인가?
    세월호 유족들의 소원대로 특별법이 제정되고,
    유족들이 바라는 대로 수사권-기소권을 가지면,
    박대통령까지 수사-기소 대상으로 삼아 조기 낙마하게 하고,
    자신이 차기 대선에 재도전,
    승리의 월계관을 잡을 수 있다는 꿈을 꾸는 것인가? 

    대다수 국민들은 5,18 유족에 바치는 국민혈세에도 100% 만족하지 않고 분노를 토한다.
    이번에는 세월호 유족들의 복지를 위해 국민혈세를 대대적으로 바치는 것같은 특별법에
    과연 몇 프로 동의할 수 있을까?
    국민혈세로 놀고 먹는 자들을 역겹게 지겨보며 개탄하는 국민들이 과연 좌시할 것인가?
    일부 야당에겐 혈세 바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같다. 

    문제는 특별법으로 대한민국이 망조가 들었다는 대다수 국민의 원성이 충천하다는 것이다.

    특별법들이 대한민국 헌법을 양아치-누더기 헌법으로 만든다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소급입법으로 억울하게 단죄가 되었다.
    대한민국 법원을 대표하는 헌법재판소 마저 소급일법인 YS의 <5,18 특별법>에 저항하지 않고,
    국민을 웃기는 소급입법에 찬성해주었다.
    그것이 대한민국 법원 최고 판사들의 호구지책(糊口之策) 현실 의식의 단면이다.  

    최근 박근혜 정부와 여당은 또 특별법을 제정했다.
    일명 <전두환 특별법>이다.
    대통령 개인이 얼마든지 입법부인 국회를 좌지우지 하여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을 본 세월호 유족들이
    <세월호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하라는 것은,
    전례를 따르는 것 뿐이다.
    대통령들이 제마음대로 헌법을 양아치-누더기 헌법으로 정치하면서,
    왜? 유독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는 주저하는 것이냐,
    분노를 터뜨리는 것이다.


      결 론 

    세월호 특별법 제정 요구와 불가(不可)를 말하는 대립에는 두가지 예측을 할 수 있다.
    첫째,
    박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세월호와 야당의 요두대로 특별법을 제정하여 주고,
    그 수사권-기소권으로 박대통령은 물론 정부와 여당이 줄줄히 소환 당해 끝장을 보는 것이다.

    둘째,
    세월호 특별법 불가(不可)를 고수하면서,
    정부와 여당은 세월호 주인인 유병언의 사바사바 검은 돈을 무데기로 삼킨
    과거 정부 실세 정치인들을 신속히 줄줄히 소환하여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세월호 유족들은 법에 따라 보상금 등의 절차를 밟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각오와 행동이다.

    떼주검만 나면 으레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민혈세를 바쳐야 하는 국민들이 봉기해야 하는 것이다.
    세월호는 대형 교통사고다.
    교통사고 피해자 유가족이 무슨 수사권과 기소권이 필요하며,
    일평생 국민의 혈세로 먹고 사는 특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인가?

    국민들이여,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고전적인 수법으로 시체 내세워 선동하여 정권 잡으려는 자들이 만약 있다면,
    해법은 국민이 일어나 헌법에 없는 짓을 하려는 부당함에
    전국적으로 강력히 저항해야 하지 않겠는가?
    국민의 저항을 촉구한다.

    이법철(대한불교언론인협회 회장)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