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동길 시사만평]
    누구 맘대로? "배달왔습니다"

  • [레드카펫 위]의 김정은 조화

    김대중측, "김정은 조화 정중히 보관, 촬영 곤란"

    [김정은 조화]가 현충원에? 여기가 어딘데! “이 정부는 제정신인가?”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446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리고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정은 조화] 모시고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 그러자 이들을 기다리던 한 남성. 박 의원과 임 전 장관 머리를 쥐어박는다. 수 차례 맞던 두 사람. 결국 무릎 꿇고 울며불며, 두 손 모아 싹싹 빈다.
     - 20일 오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김정은 조화] 국빈대접 규탄 집회> 퍼포먼스

    박지원과 임동원을 북으로 [호출], [하사품]처럼 받아가도록 한 [김정은 조화]. 이 [하사품]이, 18일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식에 놓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회서 세월호 법안 통과 논의 중, "대통령 나설 일 아냐"

    막무가내 "대통령 만나겠다" 靑 "여야 합의로"

    수차례 대통령과 면담한 유가족들, 또 만나겠다는 이유가 대체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469

    유가족들의 거부로 끝끝내 표류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청와대가 "여야가 합의해 처리해야 하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후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여야 합의로 세월호법을 재조정하고 통과를 논의했지만, 유가족들은 당초 제시한 원안에서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육군 공보, "사실 축소·은폐 없는 공보"다짐

    육군, 엽기행위 적발되면 해당'부대' 없앤다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395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20일 “반인권적이고 엽기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대를 해체하는 특단의 조치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요환 총장은 이날 오전 육군이 배포한 ‘언론 설명자료’를 통해 “병영내 잔존하는 반인권적 행위를 근절하지 않고는 병영문화 혁신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女 감금 성매매 조폭, 경찰에 뒷돈 상납?

    ‘성매매업소’ 유착 의혹 경찰,
    “돈 거래 조폭은 사회친구”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382

    현직 경찰관들이 여성을 감금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조직폭력배로부터 지속적으로 뒷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기 성남지역 폭력조직인 '신(新)종합시장파' 행동대장 이모씨(44)에게서 돈을 받고, 그가 운영하는 성매매업소 단속정보 등을 미리 알려주는 등 편의를 봐준 혐의(뇌물수수)로 강동경찰서 소속 박모 경위 등 경찰관 5명을 조사하고 있다.

    "북한을 고발하는 강춘혁은 최고의 래퍼가 되려 한다"

    美‧英언론, 탈북자 래퍼 ‘강춘혁’에 ‘관심집중’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384

    북한의 적나라한 실상을 노래하는 탈북자 래퍼 강춘혁씨를 향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8일 ‘탈북청년’으로서의 강춘혁씨를 소개했다.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에 대한 설명도 더했다. 영국의 내셔널 헤드라인즈도 19일 ‘탈북자 강춘혁, 랩에서 찾은 목소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부분의 랩송은 지정학적 문제들을 다루지 않지만 29세의 탈북청년은 북한주민과 어린이들의 인권문제 등을 환기시키는 최고의 래퍼가 되려 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장경욱 변호사, 법원이 인정해도 "조작이다"

    간첩사건마다 ‘국정원 조작’ 외친 민변 변호사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398

    장경욱 변호사는 국가보안법 사건이 있을 때마다 변론을 자처하고 나섰다. 장 변호사와 그가 소속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그때마다 [사건이 조작됐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그러나 1993년 김영삼 정권 출범 이후 간첩혐의로 기소된 114건 중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경우는 단 2건에 불과하다. 수사당국의 한 관계자는 "20여년간 간첩혐의로 기소된 사건 가운데 단 2건만 무죄 판결이 났다는 사실은, 국보법 위반 사건 수사가 그만큼 공정하게 이뤄졌음을 반증한다"며, 장 변호사와 <민변>의 행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김대중센터는 호국영령 능멸, 국가원수 모독, 적장 우대"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419

    호국 영령들이 안장된 현충원에 [레드-카펫]까지 받쳐서 현직 대통령과 동급의 위치에, 전직 대통령들의 상석에 김정은의 조화를 배치한 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해보려 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전직대통령들은 대한민국의 최고헌법기관이다. 김정은은 대한민국 헌법상 여전히 반국가단체 수괴이다. 김정은에 대한 어느 정도 의전을 생각하더라도, 전직대통령 보다는 아래 자리에 김정은 조화를 배치하는 것이 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