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18일(현지시간) 지난 브라질 월드컵 부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 도중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얻어맞아 척추를 다친 이후 네이마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열린 레온(멕시코)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전반 12분과 44분에 한 골씩 터뜨려 완벽한 복귀를 '신고'했다.

    네이마르는 팀이 크게 앞서자 전반만 뛰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FC바르셀로나는 레온을 6-0으로 크게 이겼다.

    FC바르셀로나는 23일 엘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4-2015시즌을 시작한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