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팬클럽 MB연대는 '조용한 봉사'로 이 대통령 당선 1주년을 기념했다. MB연대는 지난 13일 수도권 200여명 회원들이 참여산 가운데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MB연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 당선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별도의 기념행사를 갖는 것 보다 국가적으로 어려워진 경제가 하루빨리 되살아나길 기원하는 뜻해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강한 MB연대로 MB정부의 성공적 국가 경영을 적극 후원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MB연대는 "올해는 여느 해보다 차가운 '경제 한파'가 예상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MB연대는 지난 2006년 12월 이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동두천 광암동을 찾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9곳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고 지난해 겨울에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충남 태안 기름 유출현장 봉사 활동' 등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