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영준 전 재판관, 전원책 변호사, 윤선희 교수 등 참석

  • 북한인권학생연대가 한반도 통일에 대한 현안과 북한 인권문제를 논의하는 ‘대학생 통일법 연구회’를 개최한다.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목영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선희 교수, 전원책 법률사무소 전원책 변호사,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조정현 교수가 참석한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대한민국헌법의 갈등과 조정능력 ▲남북한 지적재산권의 통일화 ▲한반도 통일과 안보 그리고 청년들의 미래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분석 및 평가 등 총 4가지 주제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북한 인권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특전으로는 대학생 통일법 연구회 수료증 수여, 각 강의별 참가확인증 발급, 북한인권학생연대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부여, 북한인권학생연대 스텝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북한인권학생연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하기’ 접속 후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