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업체 12제품 평가, 1년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실시간 공개


<한국소비자원>은 2014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세 번째 평가 품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선정하고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외선차단제 시장 규모는 39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5% 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소비자들은 자외선차단제 구매에 혼란이 많다.

이번 평가 대상은 백화점과 화장품 브랜드숍에서 판매중인 10개 업체의 자외선차단제 12개 제품으로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사용 경험이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 평가 기간은 1년이며, 본인확인절차를 거쳐 1개 제품에 대해 평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컨슈머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평가 요소는 자외선 차단, 물·땀에서의 지속력, 사용감, 세정 편리성, 백탁현상, 가격 등 6개 항목이다.

    자외선차단제 제품별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또한 자외선차단제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3만원/20명, 1만원권/30명) 지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를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평가정보와 전문가 구매가이드, 주의사항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소비자원,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