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인 헨리ⓒMBC
    ▲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인 헨리ⓒMBC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헨리(24·Henry)가 박진영(a.k.a. JYP)의 제자, 비(33·본명·정지훈)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헨리는 3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될 MBC '별바라기' 녹화 현장에 소녀시대 써니(25·본명·이순규)의 친구로 등장했다. 헨리는 '연예인 중 가장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에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비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헨리는 데뷔 전 캐나다에서 살았다. 

헨리는 이날 '별바라기' 녹화 현장에서 비의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진정한 팬이었음을 입증했다. 또 헨리는 비의 연인 김태희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엉뚱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오른쪽부터 홍순기 군과 소녀시대 써니ⓒ뉴데일리
    ▲ 오른쪽부터 홍순기 군과 소녀시대 써니ⓒ뉴데일리


  • 한편, 이날 소녀시대 써니의 별바라기로는 군입대를 앞둔 홍순기(20) 군이 출연했다. 5년 넘게 팬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홍순기 군은 8월 말 입대를 앞두고 써니와 함께 방송을 하는 행운을 얻었다.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