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스터 이나영, 헤지스 씨엘, 라빠레뜨 제시카와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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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한창이지만 패션업계는 벌써 가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계절의 전환이 주는 느낌이 큰 만큼 새로운 모델로 변신을 꾀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델은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대변하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올 가을 다양한 여성 백 브랜드의 얼굴이 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랑카스터, 이나영올 가을 한국에 론칭하는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랑카스터(LANCASTER)>가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발탁했다.1985년 론칭 후,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하이퀄리티 제품으로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랑카스터는 최신 트렌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화시키는 25~35세 여성들을 타깃으로 클래식한 프렌치 감성에 모던한 감각과 트렌드가 가미된 다양한 레더 소재 컬렉션들을 출시한다.특히 이나영과 함께 [Tradition, Modernity and Creativity]라는 모토 아래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의 캠페인을 전개한다.랑카스터는 오는 8월 1일 오픈하는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감성, 우수한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헤지스 액세서리, 2NE1-씨엘<LF(대표 구본걸)> 브랜드 <헤지스 액세서리>가 2014년 F/W 시즌 광고 모델로 2NE1 멤버 씨엘(CL)을 발탁했다.헤지스 액세서리는 F/W 시즌 [소프트 펑크(SOFT PUNK)] 스타일을 콘셉트로 정하고 색다른 느낌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뛰어난 음악 실력, 특유의 카리스마와 패션 스타일을 보여 주고 있는 씨엘은 시즌 콘셉트인 소프트 펑크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해 줄 뮤즈로 선정된 것.헤지스 액세서리 조보영 CD는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을 끌어들이는 카리스마를 지닌 씨엘은 탁월한 실력으로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뮤지션”이라며 “새로운 모델 씨엘을 통해 헤지스 액세서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씨엘은 앞으로 그린 캠페인과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씨엘과 함께한 이번 시즌 비주얼과 신제품들은 오는 8월 1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라빠레뜨, 제시카·크리스탈예술과 패션의 결합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는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를 2014 F/W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정자매]란 애칭으로 자매간의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뛰어난 패션 감각과 솔직한 발언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빠레뜨 관계자는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사랑스러우면서도 솔직한 그녀들의 이미지가 라빠레뜨 콘셉트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함께한 광고 이미지는 8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정자매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사진 = 랑카스터, 헤지스, 라빠레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