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이 불거진 축구선수 손흥민(22)과 걸스데이 민아(21)가 데이트 당시 탔던 아우디 R8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후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손을 잡고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자동차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의 차 '아우디R8 쿠페'는 2억 2000만원을 호가하는 2인승 초고성능 스포츠카로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흰색 '아우디R8D 쿠페'는 2014년형 최신 모델이며 최고출력 420 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V8 FSI 엔진이 장착됐고 4.6초만에 100km/h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317km/h, 제로백은 3.5초에 달한다.

    아우디 R8은 아우디 모델 중 최초로 운전석 뒤쪽 차체 중앙에 엔진을 장착하는 미드십 엔진 방식을 채택했으며, 전장 4.43m, 전폭 1.9m, 전고 1.25m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황금 비율을 구현했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손흥민과 민아가 서로의 팬이었다"며 "SNS의 친구 신청을 계기로 두 번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흥민 민아 데이트 차량 아우디r8, 사진=연합뉴스/뉴데일리 DB/아우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