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한국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위촉된 캄보디아 MC 겸 PD 따보이. [사진: 외교부]
    ▲ 이번에 한국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위촉된 캄보디아 MC 겸 PD 따보이.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27일, 캄보디아의 유명 음악프로그램 MC이자 PD를
    지난 25일 한국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위촉된 MC는 ‘따보이(Taboi)’.

    본명은 키 홍(Khy Hong)으로 1987년 8월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태어났다.
    캄보디아 왕립 영문 법대를 다니던 2009년부터 ‘마이 TV’에서 MC 겸 PD로 일하고 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의
    캄보디아 대표 심사위원으로 맡기도 한 유명인이다.

  • 이번에 한국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위촉된 캄보디아 MC 겸 PD 따보이. [사진: 외교부]
    ▲ 이번에 한국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위촉된 캄보디아 MC 겸 PD 따보이. [사진: 외교부]

    ‘따보이’는 지난 4월 11일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위촉된
    인도 배우 겸 PD ‘샤룩 칸(Sharukh Khan)’에 이어 9번째 친선대사가 됐다. 

    외교부는 2012년

    인도네시아 여배우 ‘레발리나 S. 떼맛(Revalina S. Temat)’,
    루마니아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루 토메스쿠(Alexandru Tomescu)’,
    브루나이 연예인 ‘우 전(Wu Chun)’,


    2013년에는

    이스라엘 가수 ‘다윗 디오르(David D'or)’,
    방글라데시 영화배우 겸 모델 ‘누스랏 임로즈 티샤(Nusrat Imrose Tisha)’,
    케냐 가수 ‘로이 스미스 므와샤(Roy Smith Mwatia)’,
    코스타리카 문화부 장관 ‘마누엘 오브레곤 로페즈(Manuel Obregon Lopez)’를


    한국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