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기간 동안 운동화 신고 발로 뛰며 지역주민과 대화
  • ▲ 25일 오전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는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수원 을, 권선)가 환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정미경 후보 선거캠프
    ▲ 25일 오전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는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수원 을, 권선)가 환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정미경 후보 선거캠프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수원을, 권선)가 사전투표 첫 날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정미경 후보는 시급한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25일 오전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남편 이종업(43, 변호사)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정미경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선구는 해야 할 일이 많은 곳인데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저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미경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운동화를 신고 동네를 다니며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직접 파악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미경 후보는 "저를 꼭 국회로 보내주셔서 활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미경 후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구운역 설치 ▲신분당선 조기착공 ▲수인선지하화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설치 ▲당수중학교 설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