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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부부 박준금과 지상렬의 거침없는 스킨십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과 박준금이 야구장에서 시타와 시구를 마친 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의 팬으로 경기를 지켜 본 지상렬은 기다렸던 홈런이 터지자 박준금을 번쩍 들어 목말을 태워주며 상남자 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넥센 김하성 선수의 타격에 내기를 건 두 사람은 ‘안타냐 아니냐’를 두고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박준금이 뽀뽀를 해주는 것으로 결론이 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상렬은 야구를 잘 모르는 박준금에게 “한 번 봐준다”고 인심을 쓰는 듯 뽀뽀를 제안했다. 이에 박준금은 부끄러운 내색없이 볼에 뽀뽀를 선사해 진짜 부부 같은 다정함을 선사했다.

    박준금·지상렬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금 지상렬 진짜 부부 같다”, “박준금 볼뽀뽀까지 밀당 재밌다”, “지상렬 박준금 야구장 데이트 알콩달콩”, “박준금 지상렬 님과함께 앞으로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준금·지상렬, 사진=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