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 끝내 향년 41세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측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MBC측은 24일 오전 라디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항상 최선을 다해 '좋은 주말'을 함께해 준 유채영 씨 고마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투병 중이던 지난달까지도 유채영은 MBC 라디오 표준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의 DJ 자리를 지켰다. 유채영은 해당 라디오에서 1년 6개월 여간 DJ로 활약했지만 건강학화로 하차한 바 있다.

    유채영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채영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씨 오랜팬 이었는데 소식듣고 눈물이 나네요”, “유채영씨의 웃는 모습 기억하겠습니다”, “유채영씨 가족분들 힘내세요”, “유채영씨 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등 애도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유채영, 사진=MBC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