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케이트보드 챔피언십, 오는 10월 1-5일 남아공서 역대 최고 상금 5억원…스케이트보더들의 치열한 경합 예상
  • ▲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
    ▲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


    오는 10월1일부터  닷새 동안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남아공의 킴벌리에서 스케이트보드 세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WSGP)가 주최하고 철광석 수출업체인 쿰바(Kumba Iron Ore )가 후원한다. 

'2014 킴벌리 다이아몬드컵 스케이트보드 세계선수권대회'에는 70개국에서 250 여 명의 스케이트보더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렸다. 총 상금 50만 달러(약 5억 원)가 세계 각지의 훌륭한 스케이트보더들의 상금으로 돌아간다. 


  • ▲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
    ▲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


  • '2014 킴벌리 다이아몬드컵 스케이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는 하프파이프 부문과 스트리트 스타일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대회를 위해 주최측은 특별히 최첨단 스케이트파크도 건설했다. 대회가 끝나면 스케이트파크는 지역 사회에 기부돼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교육 및 차세대 스케이트보더 양성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 

    '2014 킴벌리 다이아몬드컵 스케이트보드 세계선수권'에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받는다. (주소repmycountry@worldskateboarding.com)


  • ▲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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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운영사로, 전 세계에 걸쳐 국제수준의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대회 개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케이트 교육, 시범, 프로 스케이터 투어 등의 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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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