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케이트보드 챔피언십, 오는 10월 1-5일 남아공서 역대 최고 상금 5억원…스케이트보더들의 치열한 경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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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일부터 닷새 동안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남아공의 킴벌리에서 스케이트보드 세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2014 킴벌리 다이아몬드컵 스케이트보드 세계선수권대회'에는 70개국에서 250 여 명의 스케이트보더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렸다. 총 상금 50만 달러(약 5억 원)가 세계 각지의 훌륭한 스케이트보더들의 상금으로 돌아간다.'2014 킴벌리 다이아몬드컵 스케이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는 하프파이프 부문과 스트리트 스타일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대회를 위해 주최측은 특별히 최첨단 스케이트파크도 건설했다. 대회가 끝나면 스케이트파크는 지역 사회에 기부돼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교육 및 차세대 스케이트보더 양성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2014 킴벌리 다이아몬드컵 스케이트보드 세계선수권'에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받는다. (주소repmycountry@worldskateboarding.com)한편,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운영사로, 전 세계에 걸쳐 국제수준의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대회 개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케이트 교육, 시범, 프로 스케이터 투어 등의 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