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23)와의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트니코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오와 함께'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짝이는 보라색 유니폼을 맞춰 입은 소트니코바와 아사다마오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후지 TV 피겨스케이트 예능 프로그램 '더 아이스 2014'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사다 마오가 주인공으로 그녀의 친한 동료와 후배들이 함께 초대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쌍둥이 같아", "소트니코바 아사다마오 데칼코마니 같아", "소트니코바 아사다마오 이렇게 친했어?", "두 사람 우정 훈훈해", "소트니코바 아사다마오 둘 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트니코바 아사다마오, 사진=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