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군사기지 '조지워싱턴'호…목포 인근 해상서 훈련중
  • 미국 핵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참여하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이 시작됐다.

    지난 11일 부산항에 입항한 '조지워싱턴'호는 현재 목포 인근 해상에서 연합훈련 참가하고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 '조지워싱턴'호는 미국이 10대를 보유한 니미츠급 핵 추진 항공모함이다.
    배수량 10만 톤급의 초대형 사이즈로 축구장 3배 면적의 갑판을 갖고 있으며, 80여 대의 전투기와 각종 지원기 등을 탑재했다.

    16일 언론에 공개된 '조지워싱턴'호는 각종 임무를 위해 이·착륙 훈련을 하는 전투기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면 '조지워싱턴'호는 오는 21일과 22일 제주 남쪽 해상에서 실시되는 한미일 수색 구조 훈련에 참가한다.

  • ▲항공모함 비행갑판에서 이륙직전의 F-18 E 슈퍼호넷. 

  • ▲무장 장착 준비하는 'F-18 E/F' 슈퍼호넷.

  • ▲격납고에서 출격을 기다리는 F-18 F 슈퍼호넷.

  • ▲탑승 대기하고 있는 C-2 그레이하운드 수송기. 항공모함내 유일하게 수송만 전담하는 항공기.

  • ▲비행갑판내 항공기 상황을 관리하는 미해군 장교.

  • ▲항공모함내 이착륙 상항을 관리하는 항공관제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