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 경기 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12일 오후 김포시 고촌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박지원,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두관 전 지사는 지난 8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내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

    김 전 지사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김포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 김포를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김포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남해의 이장에서 김포의 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