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의 대한민국 기업 역사? 4달만에 끝!

프리덤팩토리가 4개월에 걸쳐 1,500년간의 대한민국 기업의 발전을 이야기하는 ‘김정호의 기업가열전’릴레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국경제연합회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릴레이강의는 세계 최초기업인 콘고구미(金剛祖)를 지은 백제인 유중광에서 케이팝 열풍을 선도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까지 한국 기업의 역사를 한번에 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의는 1세대기업가부터 4세대기업가를 분류해 음악, 컴퓨터, 제조업 등 각 산업별로 주제를 구별해 마련된다.

특히 5주차에는 마련된 [이승만의 기업가 VS 김일성의 과학자]에서는 이승만 박사와 김일성이 낳은 이병철, 김종희, 최종건, 리승기 박사 등의 남북한 기업가에 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밖에도 6주차 박정희 전 대통령의 수출정책에서 영웅으로 꼽히고 있는 김우중 등에 대한 이야기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일반인 5천원, 학생1천원이다. 참가신청은 이름/전화번호/이메일을 프리덤팩토리측에 메일로 보내면 된다.

프리덤팩토리는 “백제인 유중광부터 정주영, 이병철을 거쳐 SM 이수만 대표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대한민국 기업가들 이야기를 담았다”며 “한국비즈니스 1500년의 개관을 담은 첫 강의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