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국 37,427점 출품작들 한 자리에

  • 제 61회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이 현지시간 6월 15일 개막됐다. 

    광고, PR, 마케팅 등 크리에이티비티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 행사에 현재 참관 등록을 마친 사람은 12,000명 이상으로, 모두 90여 개 국가에서 찾아왔다. 

    올해는 97개 나라에서 37,400점 이상을 출품했으며, 총 17개 부문에 걸쳐 심사가 진행되며 4차례 시상식을 통해 각각 16, 17, 18일과 22일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 

    15일 크리에이티브 효과, 다이렉트, 이노베이션, PR, 프로모&액티베이션 부문 본선진출작이 발표된 중 우리나라에서는 다이렉트 부문에 SK 플래닛이 1점, PR 부문에 제일기획이 1점이 예선을 통과했다. 

    제일기획의 경우는 중국, 오스트리아, 폴란드 해외법인에서 각각 다이렉트 부문에, 오스트리아와 영국 해외법인에서 이노베이션 부문에,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해외법인에서 PR 부문에 각각 한 점을 올리며 해외지사들의 약진을 보였다. 

    아래는 각 부문별 작품 수다. 

    부문
    브랜디드 콘텐트 & 엔터테인먼트    1178
    크리에이티브 효과         80
    사이버                 3660
    디자인                2624
    다이렉트            2676
    필름                 2838
    필름 크래프트            2073
    이노베이션            206
    미디어                3127
    모바일                1187
    옥외                5660
    PR                1850
    인쇄                5007
    제품 디자인            194
    프로모&액티베이션        3241
    라디오                1448
    티타늄&통합            378
    합계                37427


    프랑스 칸=이연수 기자
    [사진 = 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