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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안 오줌 한 번 지려볼래? -
문창극이 지명되자,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복합체)가 꼭지가 돌아서 난리를 부리고 있다. -
- ▲ 박지원의 심통이 가관이다. 문창극 청문회 내내 점입가경일 것이다.ⓒ뉴데일리
“극우 꼴통의 사회가 된다!”
- 박지원 새민련 의원“박대통령, 당신만의 인사수첩 버려야!”
- 안철수 새민련 대표
이들이 호들갑떠는 것 보니까,
제대로 된 인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가 높다.왜?
이들이 말하는 소통과 화합이란,
대부분의 국민이 싫어하는,
[평양것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귀결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통진당의 핵심세력이었던 민노총과 “소통과 화합”하라고?
아이들을 망치는 주범인 전교조와 “소통과 화합”하라고?차라리 악마와 “소통과 화합”을 하는 편이 낫다.
왜?
악마는 최소한,
“나, 악마야.
나랑 거래하면 이러이러한 이익이 있어.
단, 네 영혼은 내게 줘야 돼!”라고
솔직하게 말하기 때문이다.
악마는 최소한,
“나는 진보요, 인권이요, 민주요, 소통이요, 화합이니라!”와 같은
개소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내 말이 안 믿어지면,
악마를 만난 적 있음에 틀림없는 두 명의 인간이 행했던 증언을 보면 안다.
괴테가 그 중 하나이다.
창의성과 물질을 탐내는 과학자 파우스트에게 나타난 메피스토펠리스는 처음부터
“나, 메피스토펠리스야!”라고
선언하고 시작한다.재즈의 아버지 로버트 존슨은,
악마가 나타나자
“어? 악마 왔어? (Hello, Satan)”라고 말하면서
악마와의 거래를 시작한다.필자 주 :
존슨의 대표곡 “The Devil and Me”의 첫 소절에 나오는 문구다.
그리고 보면 우리 사회의 이른바 진보, 즉 종친떼는
악마보다 더 악질적 존재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감추니까….
그래서 하는 말이다.이제껏 너희가 권력을 가질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너희의 정체성을 감추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 임자를 만났다.
문창극이 그 임자다.청문회?
제발 좀 오래 오래 해라.
문창극에게 1mm 상처를 내면,
너희에겐 그 만 배인 10 미터의 상처가 난다.
너희 허리가 두꺼워 봐야 불과 60센티니까,
너희 열 셋의 허리가 단 번에 잘려 나간다.그 이유를 딱 세 개의 예를 들어 설명해 주마.
1.
문창극에게,
“당신은 왜 일제 지배를 합리화하는 발언을 했는가?”라고 물으면,
문창극은 이렇게 답할 것이다.“저는 일제 지배를 합리화한 적 없습니다.
우회(routing)와 섭리(providence)를 이야기 했을 뿐이죠.
우리 민족이 정말로 강해지고 우뚝 서기 위한 시련이었다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설마 의원님께서는 시련과 고생 없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2.
문창극에게,
“당신은 왜 책임 총리를 부정했는가?”라고 물으면,
문창극은 이렇게 답할 것이다.“책임 총리라는 것이,
국회가 만든 헌법에 규정되어 있는지 아닌지는 의원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실텐데요?
저는 헌법에 있어,
‘책임총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대통령 중심제이다’란 뜻으로
그 말을 했습니다.”
3.
문창극에게,
“당신은 왜 미국에서 핵무기를 들여와야 한다”고 주장했는가라고 물으면,
문창극은 이렇게 답할 것이다.“왼쪽으로 휘어있는 것은 오른쪽으로 휘어야 바로 섭니다.
북한이 위험천만한 핵 게임을 하니까,
그에 대해 겁을 주려고 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는 북핵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신 적 있으시던가요?”
청문회 시간당 10개 답변이 오간다.
하루 4시간 하면 40개 답변….
20일내내 하자.
그럼 800개 답변이다.
이 과정을 통해 너희가 얼마나 뒤틀린 썩은 존재들인지 몽땅 까발려 질게다.
여론은 급속하게 문창극 편으로 쏠릴 것이다.
너희가 착취하고 있는 30~40%의 중간층이 급속하게 균형잡힌 관점을 취하게 되고.
너희는 철저하게 소수파로 고립당하게 된다.
그래!
제발 20일 동안 하루 4시간씩 문창극을 들볶아 주렴!
그 4시간 동안 너희의 요도는 오줌을 질질 지리게 될 게다.
20일 80 시간 800개 답변!
성인용 요실금 기저귀 를 박스 채 들고 청문회에 참석하도록!
게다가 충청이다.
충청은 “결정적 무게추”를 하는 존재다.
충청인들은 청문회에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되면 다음과 같이 생각할 게다.“그려! 우리 충청에서도 마침내 저런 강골이 나오능가벼!
그런데 저 씨뱅이들은 머여?
씨벌넘들이 지금 멍청도라고 시비거는 거여?
잡것들, 엿 좀 먹어야 되능가비여!”게다가 문창극은 언론인이다.
KBS와 같이,
어디선가 지침받고 광분하고 있는 집단이 아니면,
함량있는 언론인의 70%는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와우! 거 입바른 소리 잘 하네!
맞어! 저게 언론인이지!
그래! 이제 저런 강골 언론쟁이가 총리 한 번 할 때가 됐지!
그런데 야권은 뭐야?
촌스럽게 색깔론 하자는 거야?
지들이 ‘지금이 시대가 어느때인데 색깔론이냐?’라고 노상 주절대던 놈들 아니야?
그런데 왜 지들이 색깔론 하는 거지?
언론인이 총리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고까운거야?
이 개쉐이들!
좀 맞아야 정신 차리겠구나~!”마지막으로 나의 내심을 고백하마.
제발 너희가 발광해서 20일 동안 하루 4시간씩 문창극 씹은 다음에,
‘국회동의’ 부결시키기를 빈다.
문창극 아니더라도,
박창극, 김창극, 이창극, 최창극 많이 있거든….
교회에서 필 받아서 입바른 소리 많이 한 적 없는 ‘교회 안 다니는 사람’도 많이 있거든….
그래! 제발! 총리 동의를 부결시켜라!
제발! 제발! -
박성현 저술가/뉴데일리 주필.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본지에 논설과 칼럼을 쓰며,
두두리 www.duduri.net 를 운영중이다.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역서 :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웹사이트 : www.bangmo.net
이메일 : bangm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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