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의학 박사이면서 보수논객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영태 국민행동본부 부본부장이 직접 지휘하는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의 '2008 나라사랑 정기연주회'가 5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은 1995년 출범해 1996년부터 정기연주회를 해왔다. 이번 연주회에는 양 부본부장의 지휘와 더불어 반주는 윤서연, 독창은 소프라노 김선우가 맡아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그리운 금강산'과 가을 가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양 부본부장은 "애국가를 나라사랑음악회에서 차분하게 지휘할 수 있는 환희의 시간과 공간을 갖게 된 것이 기쁘다"며 "정결한 음악사랑과 나라사랑의 아름다운 심혼이 함께 하면 진정 대한민국의 위대함이 어우러져 합창하는 승화의 순간이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