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댄스 그룹 코요테 출신으로 7월 첫 솔로를 내고 현재 ‘해뜰날’, ‘혼자울어요’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지(27 본명 이지선·사진)가 과로와 스트레스로 갑작스럽게 입원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신지는 40도에 이르는 고열과 구토에 시달리다가 지난 3일 밤 10시경 서울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급성신우신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신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39도가 넘는 고열로 인해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신우신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큰 병은 아니지만 병원측에서 일주일 정도의 입원을 권유해서 이번주 안에는 퇴원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병원측에서는 일주일 후에도 격렬한 춤 등의 활동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지만 본인은 활동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해 일주일 후에는 활동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