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과 관련해 "조기에 효과적으로 집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위축된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제 (정부가) 발표했다"고 소개한 뒤 "장관들이 이 계획이 효과적으로 빠르게 성과를 내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특히 예산 90%가 지방에서 일어나는(사용되는) 것이라 행정안전부에서는 16개 시도, 특히 지방 시도지사들과 협의해 조기에 효과적으로 집행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