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선박해상플랜트연구소]
    ▲ ⓒ[제공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선박해상플랜트연구소]



    [제공=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선박해상플랜트연구소] 

    해저 탐사로봇 <크랩 스터>가 초음파로 촬영한 세월 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범정부 사고대책 본부는 23일 오후 <크랩 스터가> 촬영한 초음파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크랩 스터는 원격조종 다관절 해저 로봇으로 세월호 수중 탐색에 동원됐다.
    이 로봇은 6개의 다리를 이용해 게처럼 해저를 기어 다니도록 설계 있으며 전방을 탐지해줄 초음파 카메라, 광각 카메라 포함해 총 11대의 카메라와 센서 등이 장착돼 있다.
    대책 본부는 크랩 스터는 수중 가시거리가 20cm에 불과해 광각 카메라 촬영은 실패했으며 초음파 카메라를 이용한 360도 촬영만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