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연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 개나리꽃의 꽃말은 희망이라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하연수가 직접 그린 것으로 기도하는 손과 노란 개나리꽃 그림이 담겨 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심은진, 공현주, 한지우, 빅스타 필독 등은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을 공개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적극 앞장섰다.

    하연수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그림만 봐도 마음이 느껴진다", "하연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마음씨도 예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한연수 그림 실력 이 정도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현재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나진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연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사진=뉴데일리 DB/하연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