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와 하하 어머니 김옥정 씨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요. 제발!"이라는 짧은 글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던 하하는 트위터 프로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바꿨다.

    하하 어머니 또한 23일 오전 트위터에 "아~~ 간절함이 모여 하늘에 닿길"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으며, 하하는 해당 글을 리트윗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모으고자 시작됐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이미지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것.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스포츠, 배우, 가수 등 많은 스타들이 대거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4월 24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 159명, 실종 143명, 구조 174명이다.

    [하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사진=뉴데일리 DB/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