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발색․커버력 우수, 화사한 피부표현 장점
  • 하루가 멀다 하고 신상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새로운 효능과 기능을 어필하는 신제품이
    광고처럼 정말로 효과가 좋은지, 나에게도 잘 맞는 제품인지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에 [러브즈뷰티 품평단]이 뷰티족들 사이에서
    절대 뜨지 않는 팩트로 입소문난
    [디에스비(DSB) 오리지널 스노우팩트]를 직접 사용해 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 [DSB 오리지널 스노우팩트] 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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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뜨지 않고 내 피부처럼 완벽 밀착되는 [DSB 오리지널 스노우팩트]
    모이스처와 오리지널 두 가지 타입의 8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건조한 사용감으로 불편해했던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기존 제품 보다 한 톤 정도 실키하게
    제작된 모이스처 팩트 3종(021호 라이트 베이지, 022호 미디엄 핑크, 023호 내추럴 베이지)과
    오리지널 팩트 5종(011호 라이트 핑크, 012호 베이지 핑크, 020호 누드 베이지,
    021호 내추럴 베이지, 022호 미디엄 베이지)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우더와 콤팩트의 장점만을 취해 만든 DSB 팩트는 미세하고 고운 입자의 파우더를
    그대로 압축해 가루날림이 없으며, 피부에 들뜸 없이 가볍게 발린다.

    곱고 미세한 파우더의 사용감은 그대로 콤팩트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을 넣지 않은 최적의 사용감으로 화장이 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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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B 오리지널 스노우팩트] 하나로 아침과 같은 뽀송뽀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며,
    수정화상 시 제로-톤(Zero-Tone) 파우더가 번들거림을 순식간에 잡아 주어
    매끈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또 두 가지 타입의 8종 색상 중 본인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서 사용하므로 화장이 들뜨지 않으며, 전용 퍼프로 2~3번 가벼운 터치로 얼굴 전체를 다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되므로 화장이 뜨지 않는다. 가격은 3만 5000원대.

    특히 타사 팩트의 보편적인 용량(9~10g 또는 13~15g)이 아닌 대용량(19~22g)으로
    오랫동안 넉넉히 사용이 가능하며, 손거울이 필요 없는 빅 사이즈 거울이 내장돼
    언제 어디서든 휴대용 거울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 딱 맞는 팩트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 후에도 100% 환불 교환 보장이 가능하다.

    소셜커머스 뷰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DSB 오리지널 스노우팩트]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빅3 업체들이 서로 모셔가기 전쟁을 펼칠 만큼
    영향력 있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 [DSB 오리지널 스노우팩트] 비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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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38세), 중복합성
    텍스처는 부드럽고 실키하며, 컬러가 은은하고 색감이 곱다. 커버력은 보통 수준.
    발색도 자연스럽게 잘되는 편이다. 클렌징은 평소 사용하는 오일 클렌저 한 번이면
    만족스럽게 지워진다. 

    [총평] 패키지가 크고 시원시원해서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좋고 색도 은은하다.
    파우더 보다 밀착감이 높아서 좋다. 강하지 않고 기분 좋은 향이라 덧바를 때도 좋다.
    [만족도] ★★★★


    ■ 박*연(34세), 복합성
    가루날림이 없는 텍스처로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색상 선택의 폭이 넓다.
    비비로 커버할 수 없던 부분을 이 팩트로 해결할 수 있다. 발색력 또한 뛰어나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클렌징 로션과 폼을 이용해 쉽게 지울 수 있다.   

    [총평] 모공 커버력 굿! 과하지 않은 컬러감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용기가 큰 것은 마음에 들지만, [필름제거 후 사용해 주세요]라는
    문구 안내가 있다면 더 좋겠다. [만족도 ] ★★★★★
     

    ■ 이*형(21세), 지복합성(수분부족형 지성)
    텍스처는 부드럽고 가루날림이 거의 없다. 컬러 톤이 5가지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피부에 따라, 사용 용도에 따라 색상 선택이 쉬웠다. 작은 잡티나 피부 톤을 보정하는
    커버력이 매우 좋았다. 발색력은 무난하며, 클렌징 시 착색이 되거나 안 지워지는 부분 없이
    잘 지워졌다. 

    [총평] 피부가 어두운 편인데 퍼프로 발랐을 땐 확실히 얼굴이 화사하고 밝아졌지만,
    목과의 색상 차이가 너무 심하고 얼굴만 동동 뜨는 느낌이 들어 얼굴 전체에 사용할 때는
    브러시를 사용해 바르니 피지는 잡히면서도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좋았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T존 부분은 퍼프를 사용해 바르는 편인데, 이마와 코의 일부분에만 파우더를 묻혀
    바르고 나머지는 여분으로 바르니 하이라이트 효과도 있어 그런 점에서는 밝은 색상이 좋았다. 텍스처는 입자가 고왔으며, 가루날림이 심하지 않고 얼굴에도 잘 밀착돼 뜨지 않고 발렸다.
    모공이나 피지에 끼지는 않았지만 건조한 경우 팩트를 사용하면 피부 위에서 갈라지듯이
    발렸던 점이 아쉬웠다. 지속력은 아침에 팩트로 화장을 하면 3~4시간 후에 약간의 피지가
    올라왔으며, 수정화장을 하면 다시 보송한 피부를 만들 수 있었다. 톤 보정은 효과적이었으나
    용기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휴대가 불편했다. 거울이 커서 답답하지 않다는 것 말고는 오히려
    불편했다. 팩트의 내용물은 가루날림이 없고 피지를 잡아 주며 피부 톤 보정을 하며
    사용하기에 좋았다. [만족도] ★★★★☆


    ■ 정*은(24세), 중성(T존 부위는 지성)        
    텍스처는 단단하고 매트한 느낌이다. 누드 베이지 컬러를 사용했는데, 피부가 칙칙한
    사람보다 밝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컬러이다. 커버력이 좋은 편은 아니나 매트하게
    모공 사이에 완벽하게 밀착된다. 발색력은 약간 뜨는 느낌이 있다. 일반적인 클렌징워터로
    손쉽게 지워졌다.

    [총평] 개인적으로 매트한 느낌의 팩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밀착이 잘 되어서 좋았다.
    피부가 뽀얗고 하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릴 만한 커버 톤이다. 모공 사이를 완벽하게 메워줘서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뜨는 느낌과 칙칙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지속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사용감은 정말 부드럽고 좋다.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린다.
    [만족도] ★★★★


    ■ 박*숙(41세), 중지성
    텍스처는 입자가 곱고 가루날림이 별로 없다. 컬러 톤은 피부와 잘 어울렸다.
    커버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으나 자연스럽게 커버된다.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클렌징 오일로 잘 지워졌다.

    [총평] 밀착력과 텍스처 등 자연스러운 화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인 제품. 겨울에는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만족도] ★★★★★

     

    ■ 길*경(24세), 복합성 
    텍스처는 고운 입자가 뭉치거나 들뜨지 않으며, 주름 사이에 끼는 것 없이 표현돼 좋았다.
    내추럴 베이지 색상을 사용했는데, 피부가 밝고 화사해졌다. 커버력은 좋은 편. 큰 모공은
    가리지 못하지만 작은 모공 커버는 가능했다. 발색력 또한 만족스러웠다. 클렌징 시 버블 폼
    한 번 만으로도 잘 지워졌다. 

    [총평] 우선 큼직하고 블링블링한 팩트가 인상 깊었다. 큰 거울이 보는 내내 속이 시원했으며, 퍼프도 부드럽고 화장하기에 적합하도록 잘 만든 느낌이다. 처음 맨 손등에 테스트를 했는데,
    건조한 손등에도 한 겹 덮으면서 결 사이에 끼거나 들뜸이 없어 놀랐다. 컬러감과 밀착력 모두
    만족스러웠다. 바르면 얼굴이 화사해지고 커버력 또한 만족스러웠다. 또 모든 팩트가
    그렇지만 건조한 마무리감이 아쉬웠으며, 흔하게 맡아볼 수 있는 향이었다. [만족도] ★★★★

     

    ■ 노*현(21세), 지성
    텍스처는 입자가 작아서 만졌을 때 부드러운 느낌이고 뜨지 않으면서 발림이 좋다. 무겁지
    않고 가벼운 느낌이라 두껍게 발리지 않는다. 컬러는 제품 자체가 화사해 보이는데 얼굴에
    붉은 기가 있는 밝은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위에 바르면 커버력이
    더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피부 톤을 정돈해 주지만 커버력이 뛰어나지는 않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색 그대로 발색이 잘 되고, 얼굴에 사용할 때에도 다크닝 없이 화사함이 유지된다.
    딱히 신경 쓸 것 없이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도 잘 지워진다. 

    [총평] 뜨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잘 맞는다. 입자가 곱고 무겁지 않아서 두껍게 발리거나
    뭉침 없이 얼굴에 가볍게 밀착되며, 번들거림을 잡아 주어 보송보송하게 유지된다. 향이
    은은하다. 용량이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용기가 크기 때문에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다. 지속력은 무난하지만 지성피부에는 기름이 올라오기 때문에 수정화장이 필요하다.
    지복합성용과 건성용이 따로 있어서 색상이 다양하다는 것이 좋고, 케이스가 예쁘게 잘 나왔다. 퍼프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편하다. [만족도] ★★★★★


    ■ 이*솔(21세), 복합성
    텍스처는 일반적인 팩트 질감이며 비비랑 같이 쓰면 회색 기를 많이 없애줄 것 같은
    컬러 톤이다. 팩트나 파우더는 항상 유분기 제거용으로만 썼는데 생각보다 커버가 잘 된다.
    커버가 잘 되는 만큼 발색력도 괜찮은 편. 클렌징 오일, 클렌징 폼으로 2중 세안 시 깔끔하게
    클렌징된다.

    [총평] 팩트 색상도 괜찮고 유분 커버가 정말 잘된다. 팩트 보다는 파우더를 많이 썼는데,
    파우더 대신 써도 될 것 같다. 팩트 자체의 성능에는 만족하는데 문제는 크기다. 너무 크다.
    손바닥 만한 퍼프를 한 번에 사용하지 못한다. 접어서 쓰는 기분? 케이스도 정말 예쁜데
    왜 이렇게 크게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광고 내용 중, 커다란 거울이 있었는데 그게 메리트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만족도] ★★★


    ■ 장*애(44세), 중건성(복합성)        
    부드럽고 고운 입자로 피부 결이 좋아 보인다. 컬러 톤은 피부 톤보다 화사하게 표현된다.
    커버력은 자연스럽고 지속력이 오래 간다. 발색력 또한 보기보다 뽀샤시하다. 오일 성분의
    클렌징을 1차로, 폼 클렌징을 2차로 하고 있는데 별 문제 없이 잘 지워진다.

    [총평] 일단 절대 뜨지 않는 팩트라는 점에서 반신반의 했으나 실제 한번 바른 화장이
    하루 종일 가는 지속력에 만족했고, 피곤한 하루였음에도 불구하고 방금 화장을 마치고
    나온 것처럼 밀착감이나 지속력이 오래가서 칭찬의 소릴 많이 들었다. 비비크림을 바른 위에
    덧대듯 살포시 얹은 느낌으로 발라주는데 은근 화사함이 오래 가고 용기나 퍼프가 커서
    아주 편하고 좋았다. 큰 용기는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두고,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는
    작은 용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만족도] ★★★★★


    ■ 한*숙(47세), 복합성
    텍스처는 적당히 단단해 보이고 퍼프로 바르기에 적당했다. 컬러 톤은 비비크림과 같이
    어울릴 색상을 잘 선택해서인지 피부 톤에 매치가 잘됐다. 피부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랄까
    커버력은 좋은 듯 싶으나 모공 부분이 두드러져 보였다. 발색력은 적당한 것이 좋았으며,
    클렌징 시 클렌징 폼으로 잘 지워졌다. 

    [총평] 복합성 피부임에도 나이가 들면서 건조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화장이 떠서
    고민이었는데 이 제품은 화장이 뜨지 않아서 좋았다. 보기에는 색이 옅어 보였는데
    발색 컬러는 적당하게 보기 좋았고, 밀착력과 지속력 또한 좋았다. 다만 모공 부분이 커버가
    안 돼 더 두드러져 보였다. 용기가 커서 몇 번 만에 화장이 다 되니 편리했다.
    [만족도] ★★★★

    [사진 = 디에스비(DSB),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