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2세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가인 임신이 맞다. 현재 임신 7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2세 소식에 남편 연정훈과 양가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그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쉽게 알리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인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이다.

    한가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9년 만에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연정훈 한가인 예비부모 얼마나 기쁠까", "2세 비주얼 기대된다", "세월호 침몰은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축하할일은 해야죠", "드디어 2세가 생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3년 KBS1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2년간의 열애 끝에 2005년 4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가인 임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