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클라라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실종된 분들.. 구조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무사셔야 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교사, 승무원 등 총 462명이 탑승했다. 현재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74명이 구조됐으며 284명은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과 클라라 글을 접한 네티즌드른 "제발 구조되길 전 국민의 마음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너무 안타까워", "사고 당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얼마나 초조할까", "클라라 제발 구조되길 말에 울컥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어쩌다 이런 참사가.." 등의 바응을 보였다.

    [클라라 '제발 구조되길',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