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이 19금 베드신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술에 취한 반지연(엄정화)이 연하남 윤동하(박서준)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하는 만취한 반지연을 집까지 바래다줬고, 지연은 그냥 가려는 동하를 붙잡으며 "가긴 어딜 가. 우리 집에 맥주 있잖아"라고 집으로 끌고 갔다. 

    이후 동화가 딴 맥주에서 거품이 흘러내리자 두 사람은 본능적으로 입을 갖다 댔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을 느꼈고, 결국 격렬한 키스신은 물론 서로를 더듬고 애무하는 파격 베드신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윤동하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반지연은 "90년생이면 스물 다섯? 나랑 14살 차이? 내가 중학생일 때 기저귀를 차고 방바닥을 돌아다녔단 말이야?"라며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연은 법정에서 '미성년자 강제추행'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 후 박서준을 침대에서 거칠게 밀어냈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베드신을 본 네티즌들은 "엄정화 박서준 베드신 15세 이상 관람가 맞아?", "19금인 줄 알았다", "엄정화 박서준 베드신 너무 리얼해", "엄정훈 박서준 포개고 올라타고..야해", "엄정화 박서준 베드신 정말 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베드신, 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