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단 1대 뿐인 슈퍼 캠핑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일명 키라밴(Kira Van)이라 불리는 이 슈퍼 캠핑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브렌 페런(61)이라는 60대 남성이 네 살 된 딸과 세계일주를 즐기기 위해 오프로드용 트럭을 개조해 만들었다. 

    공개된 슈퍼 캠핑카 내부에는 마치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 할 만큼 많은 기능이 담겨 있다. 사무실과 부엌, 화장실, 침실 등을 비롯해 딸의 안전을 위해 22대의 카메라가 달려있으며, 캠핑카 지붕에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한 텐트가 설치됐다.

    세계 곳곳의 오프로드 및 산악지대를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길이 10m, 높이 3m의 트레일러 안에는 어린 딸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충격흡수시트가 깔려 있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는 메르세데츠벤츠의 다목적 트럭 유니목(Unimog)을 개조한 것으로 개조에는 수백만달러의 비용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대박!", "나도 저런 캠피카 갖고 싶어",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한 번 타보고 싶다", "멋진 아빠 최고!",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딸이 부러워", "움직이는 5성급 초호화 호텔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