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어디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져 있는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의 모습이 공개돼 길을 끌고 있다.

    마리아나 해구는 길이 약 2,550km, 평균 너비 70km, 평균 수심 7000~8000m에 달하며,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km의 길이로 뻗었다.

    특히, 마리아나 해구에서 가장 깊은 부분인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의 깊이는 무려 1만 1033m이다. 춥고 수압이 엄청나며 완벽한 암흑 상태지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2' 자료 수집 차 잠수정을 타고 직접 마리아나 해구에 들어 가기도 했다. 이곳에는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가 많이 살고 있다. 

    '가장 깊은 바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산이 들어가고도 남다니 놀라워", "실제로 보면 신세계일 듯", "가장 깊은 바다 어마무시하다", "나도 탐사해보고 싶어", "가장 깊은 바다 한 번 빠지면 바로 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장 깊은 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