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에서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불우이웃을 찾아 작은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을 하고 있다.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센터장 최진규)는 9월 11일 영광읍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 생필품과 소화기를 전달하고 지체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번 봉사활동으로 장애우들과 많은 대화를 가져 서로간에 많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다.

    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영광읍 도동리에 홀로사시는 강귀례(78, 여)할머니 등 2세대를 방문하여 쌀, 김치, 간장 등 생필품 전달과 말 벗 되어주기 등 짧은 시간이나마 할머니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영광119안전센터 최진규 센터장은 외로이 추석명절을 맞을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석 연휴 동안 특별경계근무로 모든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