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적인 목소리로 유명한 브라운 아이즈의 나얼(30)이 자신의 미니 홈피에 어린시절 뇌성마비 장애를 겪을 뻔 했던 사실을 공개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얼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1978년 9월 23일 19시 35분 00초 출생 여덟달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자랐다”며 자신의 신생아 때 사진(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살아날 확율이 거의 없고 살아나도 뇌성마비라고 했다. 요즘 너무 불평하면서 살았다.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그냥 닥치고 감사하자”고 결심을 보여주는 글을 적었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 되면서 많은 팬과 네티즌들은 장애의 위험을 극복하고 정상급 가수가 된 나얼을 응원하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나얼의 미니 홈피에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장애의 위험을 겪고 열심히 활동하는 나얼의 모습에 감명받은 네티즌들은 중국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2008 패럴림픽에서 장애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도 더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