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룰리나의 항산화효과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8초 다이어트’로 일본에서 유명한 보디빌더 모리씨는 4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 비결에 대해 “근력운동을 하면서 8초 정도 정지하는 운동법과 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를 꾸준히 섭취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스피룰리나의 피코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일본에서는 이미 밝혀져 있어 스피룰리나를 이용한 음식이나 피코시아닌 칵테일로 많은 일본인들은 미리 접하고 있다.

    미란다 커의 해독주스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스피루리나를 생으로 먹는 스칼렛 요한슨, 케이트 윈슬렛, 그리고 국내 한도경씨가 대표적이다. 생스피룰리나를 먹는 이유는 생으로 접할 경우 소화흡수율을 더 높이기 때문.

    한도경씨가 이렇게 생스피룰리나를 국내에서도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바이오 업체 카이로스 덕분이다. 세계최초 인공 광배양 대량생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하루에 300톤 이상까지 생산해 낼 수 있는 기술을 갖췄다. 

    김광호 대표는 “스피루니나는 미래의 큰 부가가치가 있고, 연 250억의 수입대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앞으로는 외국산이 아닌 국내산으로 만나볼 수 있”고 밝혔다.

    (스피룰리나, 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