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8시간이 적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으로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연구팀은 한국인 1만 3천여명을 17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7~8시간 수면시 사망률이 가장 낮았고, 이를 기준으로 5시간 이하면 사망률이 21%, 10시간 이상이면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장기적으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면시간이 길 때는 질병과 관련된 만성피로일 수 있어 전체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낮잠을 피하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적당한 수면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8시간 수면이 적당하다는 연구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8시간 수면이 적당 의외로 많다”, “주말에 몰아자기 하면 안 되겠네”, “8시간 수면이 적당 이제 지켜야지”,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 7~8시간 자야겠다”, “8시간 수면이 적당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8시간 수면이 적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