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의 동생이자 가수 Sky로 데뷔하여 활동하던 탤런트 최진영(37·사진)이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신애와 함께 출연하여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마음껏 풀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가지 질문 중 김구라가 “이영자와 이소라가 화해를 했느냐”고 묻자 “아직은 어색한 관계다”라고 밝혀 시청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이영자와 이소라가 함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에 상위랭크가 되었다. 

    누나인 최진실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연기자로 유명한데 둘다 최진실의 지인으로 알려졌던 이영자와 이소라의 관계를 가까이서 지켜본 최진영의 증언이기에 신뢰감이 크다는 점이다.

    지난해 5월에 있었던 '반지 사건'은 MBC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에 출연한 이영자가 이소라에게 받았다는 반지의 가치 감정을 의뢰했는데 이것이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로 판명이 났고 이영자는 이소라를 언급하며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반지에 관한 내용은 이영자의 거짓말로 밝혀졌고 이 문제는 '이영자 거짓방송'으로 지상파 MC 활동 하차로까지 이어지는 불상사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