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정감사서 [서울형혁신학교] 문제제기 가능성 높아문용린 교육감 아닌 곽노현 교육감 책임론 높아질 듯
  • ▲ 前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씨ⓒ연합뉴스
    ▲ 前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씨ⓒ연합뉴스




    문용린 現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이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정책,
    <서울형혁식한교>를 다시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서울형혁신학교>가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前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인 곽노현씨가 추진한
    <서울형혁신학교>가 일반학교에 비해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들이 혁신학교에 집중되면서
    이들의 비율이 71%에 달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형혁신학교>는 곽노현 前 교육감이 대표적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지난 2011년 29개로 시작돼 현재 67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최근 3년 간 시교육청과 서울시로부터
    총 239억7177만 원의 지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