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盧 NLL포기 한 것이라 보기 어려워"성재기 "강용석 옹호했던 게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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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가 뿔났다?!

    5일 <성재기>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트윗이다.

    "<강용석>, 온 나라가 욕할 때, 나는 그를 변호했다.
    썰전, 이철희소장에게도 <강용석>은 인물이고,
    그의 실수를 옹호 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런데 이제는 후회한다, XX놈아"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4일 방송된 좌파 종편채널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 출연한
    <강용석> 변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화록의 발췌본만 보고
    [NLL포기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대화록 전문을 보면 [NLL포기]라고 보기 어렵다."


    <강용석>변호사에의 발언에 대해,
    <성재기>대표는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내 본분이 뭔데요?
    왜 남성연대를 시작한 줄 아세요?

    1999년 군가산점폐지 때문입니다.
    성평등 빌미로 국가안보 말아먹겠다 싶어서요.
    인권을 위해서라도 국가안보가 우선이죠.
    하물며 [NLL]입니다.

    그것도 내가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인물이고, 욕 좀 할께요."


    한편, <성재기>대표의 트윗이 올라온 이후 누리꾼들은
    "XX놈은 좀 그렇지 않나?",
    "친한 줄 알았는데 싸우지 마세요".
    "역시 재지갑 패기넘치네"
    "강용석 친노 세력에 붙어먹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