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대학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글로벌 기업 견학, 창업자금 3,000만 원 지원
  • ▲ BMW가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서킷과 공원. BMW 오너는 물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킷이다.
    ▲ BMW가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서킷과 공원. BMW 오너는 물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킷이다.

    수입차 업체 1위 <BMW>.
    인천 송도에 시민들을 위한 선물로 대규모 공원과 서킷을 짓고 있다.
    <BMW>가 이번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통 큰 지원]을 시작한다.

    <BMW 미래재단>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 UP>을 연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BMW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양대 글로벌 기업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한다.

    <FROM IDEA TO START UP> 경진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 ▲ BMW가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는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 7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 BMW가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는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 7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BMW 미래재단>은 11월까지 펼쳐지는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에게
    벤처 사업가와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전담 멘토링]을 해주고,
    해외 글로벌 기업 견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효준> BMW 미래재단 이사장의 이야기다.

    “<FROM IDEA TO START UP> 창업경진대회는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려고 창업을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패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쓸 준비가 된 인재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FROM IDEA TO START UP>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받는다.

    최종 시상은 11월에 할 예정이다.
    9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3,0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금을 준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해외 글로벌 기업을 견학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