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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최고존엄]이라는 정은이가
탈북자들을 [물리적 제거]하겠다고 협박할 때
G8 정상들은 [자칭 최고존엄]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G8 정상들은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G8 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며,
강경한 대북 메시지를 내놨다고 한다.G8 정상들의 대북 메시지에는
△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회복불능 방식의 폐기
△ 북한의 안보리 결의-9.19 공동성명 등 국제의무 준수 촉구
△ 신뢰할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 필요성
△ 북송된 탈북민 안위 우려 등이 담겨 있다고 한다.G8 정상들이 이 같은 대북메시지를 내놓자,
우리 정부는 즉각 환영의사를 표시했다.“우리 정부는
G8이 이번 성명을 통해 북한에 단호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
이번 성명은
지난 4월 G8 외교장관회의-ASEAN 정상회의에 이어
국제사회가 다시 북핵·북한 문제에 대해 같은 입장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특히 강제 북송된 탈북자들의 안위에 대한 우려 등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평가한다.” -
G8 정상회의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정상들이 모여
세계적 이슈를 놓고 논의하는 회담이다.
G8 정상회의는
서방 세계 최강국들의 모임인 탓에 국제질서를 좌지우지한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