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투리스모>의 4WD 성능과 경제성에 [샤토(Château. 대저택)] 같은 안락함22인치 LED모니터, 640W 독립형 앰프와 10스피커 적용해 움직이는 극장으로
  • 최근 국내 언론계와 정치계, 연예계에서는 대형 세단 대신 [리무진 승합차]를 많이 탄다.
    실내공간이 넓어, 장비를 많이 실을 수 있고, 이동 중 휴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리무진 승합차] 시장은 지금까지 국산 승합차와 수입 밴이 양분해 왔다.
    여기에 쌍용차가 도전장을 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17일 지붕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리무진 모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âteau)>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지붕을 대폭 높여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만들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사양을 적용해
    비즈니스, 의전, 장거리 여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리무진 모델이다.



  • <샤토(Château)>는 중세 유럽의 성(城)이나 영주의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랑스 말이다.
    쌍용차 측은 넉넉한 공간에다 품격 있고 안락한 이동 수단이자 휴식공간을 갖췄고,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하게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이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출시 후 인기를 얻고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에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프리미엄 MLV 리무진이다.
    한층 높은 상품성으로 리무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내외관은 기존의 <코란도 투리스모>와 차이가 있다.

  • 차량 전·후방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측면에는 사이드실을 장착하고,
    17인치 스퍼터링휠을 적용했다.

    창문은 솔라 컨트롤 글래스, 프라이버스 글래스를 적용하고,
    내부에는 난연 소재 커튼을 달아 승객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했다.
    내부는 스웨이드와 무드 라이트를 장착했다.

    음료수, 화장품 보관 등을 할 수 있는 냉온장고,
    오디오와 조명 등을 조절하는 컨트롤 패널,
    HDMI 및 USB 포트가 내장된 디럭스 센터콘솔을 달아
    노트북과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각종 모바일 기기와 연계한 작업도 가능하다.

    쌍용차 측은 “AV 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자랑했다.

    1920x1080 해상도의 22인치 대화면 LED 모니터와 640W급 독립형 고출력 앰프,
    JVC DVD플레이어, JBL 스피커 4개를 포함, 모두 10개의 스피커를 적용했다.

    [리무진] 모델 최초의 스마트키,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 가능,
    연간 자동차세 6만 5,000원 등도 [장점]으로 꼽았다.



  • 반면 가격은 기존의 [리무진 승합차]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가격은 4,690만 원으로, 17일부터 계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