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홈페이지의 투쟁독려.
    ▲ 전교조 홈페이지의 투쟁독려.

    "박근혜는 유신잔재다. 전교조 3만명만 감옥가면 박근혜 없애버릴 수 있다."


    지난 3월 19일 서울시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발언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백기완 소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박근혜 정부와의 투쟁을 독려했다고 한다.

    "저는 박근혜는 대통령으로 나서서도 안되고, 더구나 당선되면 안된다. 그랬었습니다."
    "박근혜는 유신잔재요 유신잔당이다. 이제 박근혜 치하 몇년 동안은 고생좀 할 겁니다.
    그러나 그 고생은 전교조가 죽느냐 사느냐 담판 싸움이요. 딱 한번 붙어서 죽느냐 사느냐
    딱 그것 밖에 없다니깐."


    백기완 소장은 "전교조 3만 명만 감옥 갈 준비하면 박근혜 없애버린다"고 주장했다.

    "사는 주소지를 바꾸시오. 근무지도 무슨 초등학교로 하지말고
    감옥으로 다 바꾸란 말이오.

    전교조 3만명만 감옥에 갈 준비하면 박근혜 없애버린다 내 그랬잖어."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에 밀려 정권을 빼앗기고 식물정부로 전락할지,
    전교조를 척결할지 전국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전교조 추방 범국민 운동본부>의 성명서 발표 (2013년 6월 11일, 대법원앞) 


  • ▲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본부 소속 학부모들 (2013년 5월 21일, 대법원)
    전교조의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가 전교조로부터 집단 민형사소송을 당한 학부모들이
    비를 맞으며 대법원 앞에서 '좌익판사들의 재판중립' 을 외치며 절규하고 있다.


  • ▲ 사법부 정치중립요구 8차 기자회견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며 자식들 뒷바라지 하던 엄마들이
    전교조의 사상교육에 분노하며 길거리로 나섰으나,
    박근혜 정부와 교육당국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50대 학부모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지 않았기에
    피맺히는 부모들의 애타는 심정을 알 수 없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에 대한 배신감을 표출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었던 50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어
    향후 정국운영에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상훈 미디어워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