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가수 이효리가 모던록걸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5월 2일자 화보를 통해 신비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표정과 포즈 등 모든 면에서 자신만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비교불허의 [섹시퀸]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모던 록 걸(Modern Rock Girl)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흑백 화보 속에서 이효리는 숲 속을 배경으로 아찔한 포즈를 연출했다.

    긴 은발 머리에 과감한 시스루 의상, 핫 팬츠, 짙은 검정 스모키 메이크업, 헤어 밴드, 코와 입술에 파격적으로 피어싱을 하는 등 다채로운 액서사리들로 채워진 펑키한 스타일 속에서도 신비감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애나멜 소재의 검정 상의와 몸매의 S라인이 드러나는 수영복 스타일의 보디슈트, 가터벨트를 연상케 하는 벨트 스타일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또, 섹시한 록스타의 도발적인 매력을 넘어서 치명적인 퇴폐미까지 강하게 이끌어냈다.

    한편 이효리는 5월 2일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이효리 은발머리 사진=퍼스트룩)